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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개 감 상품 기업 캐나다 시장 개척차 방문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중의 하나인 감과 감 가공식품 생산기업들이 캐나다 서부 시장 개척을 위해 밴쿠버를 찾는다.   브라이트코어홀딩스(BRIGHTCORE HOLDINGS LTD)의 오방열 부사장은 한국감수출협회(Korean Persimmon Export Assosiation) 지원으로 한국의 5개 감식품 회사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를 방문해 시장조사와 수출 관련 상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감식품 회사들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소재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https://www.ilsung47.com), 같은 영동군에 소재하는 신농곶감(https://www.facebook.com/koreagam),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감코리아(www.gamkorea.kr),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하는 네이처팜(http://www.nfdry.com), 그리고 경북통상(www.gbci.co.kr) 등이다.   이번 감수출 시장개척단은 20일과 22일에는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21일에는 식품 수입 관련 업체들과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피몰에 위치한 홀리데이인메트로타운(Holiday Inn Metrotwon 4405 Central Blvd, Burnaby)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협회 전무와 각 기업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BC 한인회가 후원을 한다.   각 기업의 대표 감제품들을 보면, 우선 감코리아는 곶감선물세트, 감과 견과류를 말아서 만든 건과류세트, 그리고 감홍시쥬스와 곶감수정과 등이다. 신농곶감은 감말랭이, 반건시, 곶감호두말이, 감식초 등이 있다. 일성영농조합법인은 곶감말이,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건시 등이 있다.   네이처 팜은 곶감세트, 감말랭이 세트, 감양갱, 미니곶감 등을 생산하고, 경북통상은 경북지역 곶감 가공 영농회사들을 대신해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캐나다 개척차 시장 개척차 이번 시장개척단 캐나다 서부

2022-07-07

한국대표 퓨전국악 그룹 ‘악단광칠’, 밴쿠버/빅토리아 최초 공연개최 예정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은 ‘카라밴 월드 뮤직 (Caravan World Music)’ 과 공연기획사 ‘소리(SORI)’와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 퓨전 국악 그룹 악단광칠 (ADG7) 을 초청하여 6월 18일에서 19일까지 밴쿠버, 빅토리아 순회 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된 국악 창작 밴드 ‘악단광칠’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한국의 신명 넘치는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면 세계 각지에서 신 한류열풍을 도모하며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악단광칠(ADG7)은 특히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을 갖고, 강렬한 서도 음악을 파격적 재해석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드는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악단광칠은 2019년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워멕스 (WOMEX), 그리고 2020년 북미 최고 명성 의 글로벌페스트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도 미국 10개 도시 공연 투어 이후, 캐나다 오타와에서 투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정규 1 집 '악단광칠' 그리고 2020 년 7 월 발매한 2 집 '인생 꽃같네'의 대표곡 들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맞이를 가요, 히히 등 총 10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곡들을 선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내면의 흥과 에너지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팀을 캐나다 서부로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카라반 월드 뮤직, 소리 에이전시와 함께 악단광칠의 캐나다 서부 공연을 성사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악단광칠의 2021년 오타와 공연 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최근까지도 악단광칠 재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만큼, 캐나다 서부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항후에도 현지 주요 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 한국 문화 콘텐츠 홍보 및 캐나다 내 한류 저변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 정보]   일시: 2022년 06월 18일 오후 8시30분 / 입장 7시30분 (서부시간) 장소: 빅토리아 케피털 볼룸 (Capital Ballroom, 858 Yates St, Victoria, BC, V8W 1L8) 티켓문의: www.caravanbc.com 티켓 가격: $20 예매, $30 현장구매, 19세 이상 입장 가능   일시: 2022년 06월 19일 오후 8시 / 입장 7시 (서부시간) 장소: 밴쿠버 리오 극장 (Rio Theatre, 1660 E Broadway St, Vancouver, BC, V5N 1W1)   티켓문의: www.caravanbc.com 티켓 가격: $25 예매, $30 현장구매, $20 학생, $10 12세 미만   자세한 정보: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15561   주최/주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카라밴 월드 뮤직, 소리 에이전시     표영태 기자한국대표 퓨전국악 밴쿠버 빅토리아 캐나다 서부 세계무대 데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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